2025년의 첫 빛새벽 안개 속에서햇살이 조심스레 문을 두드린다.지친 어제를 닫고새로운 길이 열린다.희망의 씨앗을 품은 새해,흙 속에서 움트는 생명처럼작은 바람이 모여커다란 날개가 될 것이다.지난 날의 그림자에 고개 숙이지 않고앞으로 걸어가는 시간들,한 걸음 한 걸음우리의 발자국은 빛날 것이다.바람에 흔들리더라도뿌리가 깊어지듯2025년은 우리를 단단히 세울 것이다.새해의 첫 날,소망의 별이 우리 머리 위에 반짝이고세상 모든 문이우리 앞에서 열리기를.